【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동탄3동은 17일 오후 동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안전 취약계층 40명을 위한 ‘동탄3동 우리이웃 안전 지킴이’ 사업 교육을 진행했다.

 

‘동탄3동 우리이웃 안전 지킴이’ 사업은 위기상황 대응에 취약한 가정(노인가구, 장애인가구 등)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 사업은 동탄3동, 동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동탄시티병원, 동탄3동 7-2단지 관리사무소의 협조로 추진되며, 동탄3동, 동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위기상황 대응요령, 심폐소생술, 소화기 작동요령 등 안전교육, ▼스프레이식 소화기, 구급함, 황사 마스크, 손소독제 등 안전용품 배부(별도추진) ▼개인별, 가구별 안전 매뉴얼 전파 등이 주요 사업 내용이다.

 

또한 동탄시티병원에서는 혈당, 혈압 체크 등 기초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만규 동탄3동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복지의 실현의 장으로 오늘의 행사가 자리매김한 것 같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경자 동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이 안전에서마저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주변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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