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제1차 제안심사위원회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2019 화성시 공직자 정책제안 공모’ 등 공직자 및 시민이 접수한 정책제안의 채택 여부 및 최종 등급을 결정하고자 제1차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부터 화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2019년 제1차 제안심사위원회에는 위원장인 박덕순 부시장을 비롯하여 제안심사위원회 위원 17명이 모인 가운데 ‘2019 화성시 공직자 정책제안 공모’에 접수된 606건을 포함하여 공직자 및 시민이 접수한 정책제안 중 1차 실무심사를 거쳐 선별된 양질의 제안을 제안심사위원회에 상정하여 채택하고 최종 창안등급을 결정했다.

 

시는 심사의 공정성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화성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를 개정하여 제안심사위원회에 외부 전문가 9인을 포함시켰다.

 

한편 2019 화성시 공직자 정책제안 공모는 지난 3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화성시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기분좋은 변화 행복 화성” 비전 실현을 위한 시정 전 분야에 걸친 주제로 공모한 결과, 총 606건이 접수됐다.

 

 

박덕순 화성시 부시장은 “올해부터는 제안심사위원회에 외부 전문가를 모셔 공정성을 강화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공직자들이 참여해 주었다. 적극적인 제안에 감사드리며, 다양하고 참신한 제안들이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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