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문화유산 지킴이' 발대식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는 관내 향토문화재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가꾸고 지켜나감으로써, 더 널리 알리고 문화재를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문화유산 지킴이’ 발대식을 30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화성시 향토박물관 1층 강당에서 화성시 문화유산 지킴이 선정자 30명을 대상으로 열린 화성시 문화유산 지킴이 발대식에서는 및 화성시 문화유산 지킴이 활동 및 문화재 교육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문화유산 지킴이의 활동기간은 2020. 1. ~ 2021. 12. 까지 2년 간이며, 먼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교육 및 분과 시범활동을 실시한 후 분과를 확정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관내 향토문화재에 대한 권역별 분과활동을 비롯하여 ▼시민소통․체험활동 분과 : 권역별 향토문화재 및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대한 SNS 등 관련 홍보 활동 ▼정화활동․모니터링 분과 :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과 문화재의 도난, 화재, 훼손 등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활동 등을 진행한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우리 시의 소중한 향토문화재를 지켜나가고 널리 홍보하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화성시 문화유산 지킴이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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