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 광교노인복지관 분관 두빛나래가 6일 문을 열었다.
수원광교공공실버주택 1층, 2층에 들어선 두빛나래는 연면적 795.21㎡ 규모다. ‘두빛나래’는 어르신들의 삶에 ‘빛’과 ‘날개’가 돼 주는 공간이라는 의미다.
1층에는 소강당·컴퓨터실·휴게실·건강상담실이 있고, 2층에는 프로그램실·사무실 등이 있다. 수원시는 경기도시공사로부터 수원광교공공실버주택 일부 공간을 무료로 임대해 두빛나래를 조성했다.
어르신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건강증진·교양·여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수원광교공공실버주택에 입주한 꽃맘센터협동조합, 초록쉼터 등 사회적 기업과 협력해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양철민 경기도의회 의원, 김열경 대한노인회영통구지회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두빛나래의 개관을 축하했다.
권찬호 복지여성국장은 “두빛나래는 어르신들이 쉬고, 소통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선물 같은 공간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2017년 7월 수원광교공공실버주택 공사를 시작해 지난 2월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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