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20일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2019년 아웃터넷 집단프로그램 워크북 제작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2시 호텔 푸르미르 토파즈홀에서 열린 워크북 제작 발표회는 청소년들이 무분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으로 건강을 잃지 않도록 워크북을 제작해 배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아웃터넷 집단프로그램 워크북 제작 발표회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전국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교구 전시, 기조강연, 워크북 사용방법 및 효과성에 대해 청강했다.

 

발표회의 기조강연에는 이상규 한림대학교 의과대학교수가 초빙돼 ‘게임사용장애의 이해’에 대해 강연했고, 유승민 W진병원 진료원장도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김장수 보건소장은 “이번 워크북 제작을 계기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고위험군 조기 발굴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터넷 사용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