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산업재해로 아픔을 겪은 산재장해인들이 화성시 여성기업인협의회의 재료후원으로 운영한 ‘일일카페’의 수익금을 드림스타트 장애아동들에게 후원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모두누림센터 3강의실에서 신순정 아동보육과장, 배금복 경기케어센터장, 박명하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장 등 13명이 모인 가운데 경기케어센터 산재장해인들은 일일카페의 수익금 2,029,650원을 화성시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드림스타트 장애아동 10명에게 겨울용품 준비비용으로 이달 중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2년 연속 후원을 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케어센터는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산재 장해인을 위한 전문복지시설로 근로복지공단 경기요양병원 부설 케어센터이다.
지난 8월 12일에 진행한 일일카페에는 산재장해인 100여 명이 참여했고, 지난해에는 240만 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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