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10월 28일~11월 1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진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28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2019 화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화성시청, 진안시립어린이집, 화성노인전문요양원, 동탄역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는 공직자,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하며, 먼저 28일에는 ▼화성시청 본청 별관에서 불시 화재대피훈련, ▼이마트 봉담점에서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교육, ▼시립진안어린이집에서 재난취약시설 훈련을 진행했다.

 

29일에는 홈플러스 향남점에서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교육이 실시되며, 30일에는 민방위 훈련 연계 전국민 지진 대피훈련이 한국수자원공사,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소방서, 홈플러스 향남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31일에는 화성노인전문요양원에서 재난취약시설 훈련, 11월 1일에는 동탄역에서 다중이용시설 훈련이 화재발생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 및 관계자 안전교육으로 진행된다.

 

고광록 화성시 안전정책과장은 “재난은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시민 안전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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