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서울시 강남구·경남 고성군·광주광역시 남구와 4자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는 5일 오후 3시 강남구청 본관 3층 큰회의실에서 각 지자체장 및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자간 우호협정을 통해 지역 상생 파트너로서 공동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하기 위해 4자간 우호도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자간 우호도시 협약은 11월 5일부터 지속되며, ▼경제, 문화, 예술, 관광, 체육, 행정, 교육 등 교류 활성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장비 및 인력(자원봉사자 등) 등 상호지원 ▼청소년 분야(체험학습, 견학 등) 교류 ▼지역 농특산물 및 우수기업 제품 직거래 활성화 ▼지역 대표축제 교차방문 및 우수 행정정책 상호견학 및 우선검토 ▼민간단체 간 우호협력 및 기타 상호 협력 지원 등이 주요 협약 내용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도시 간 서로 다른 지역적 특성과 문화를 가지고 있어 교류 분야가 무궁무진할 것”이라며 “함께 배우고 나누며 시민들의 삶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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