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한국협동조합연구소가 주관하는 '제1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2019년 '제1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 평가사업'은 사회적경제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고자 지난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정책기반 정비 및 사회적경제 지원수준, 사회적경제정책의 성과,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수준 등을 평가하여 시상하고 있다.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YWCA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활성화 전국네트워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고용노동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는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상(우수)을 수상했다.

 

박미랑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열쇠”라며, “사회적기업들이 지속성장가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10월에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은 화성시의 사회적경제의 주요정책으로는 사회적경제기금 운용(융자사업 등), 사업공모, 제품포장 디자인 개발 지원 등을 들 수 있다.

 

주요성과로는 화성의료복지사업협동조합 설립, 취약계층 훈련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연계를 통한 고용활성화,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 실행계획을 민·관이 함께 수립, 2017년부터 매년 협동조합 실태조사를 통한 현장 중심 정책 수립, 기업정보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사회적경제조직 통합관리 등을 들 수 있다.

 






원본 기사 보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