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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올바른 직업소개문화 조성 위해 '지도상담원' 양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관내 직업소개소를 방문해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직업소개소 지도상담원’ 양성 사업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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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소개소 지도상담원 16명 양성… 8월부터 관내 직업소개소 지도·점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관내 직업소개소를 방문해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직업소개소 지도상담원’ 양성 사업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수원시는 올해 처음으로 직업소개소 지도상담원을 양성한다. 직업소개소 지도상담원은 관할구역 내 직업소개소 지도·점검, 직업소개소 업주(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관리에 관한 상담, 직업소개소 불법행위 발견 시 보고 등을 담당한다.

 

수원시에 따르면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수원시지부’ 회원 중 지난 6월 22일에 모집 완료한 직업상담사 1·2급 등 전문자격증 소지자 16명을 대상으로 양질의 상담·지도를 병행할 전문적인 지도상담원을 양성할 계획이다.

 

직업소개소 지도상담원 양성 교육은 경기이동노동자 ‘수원 쉼터’ 교육실에서 지난 6월 24일과 7월 1일, 2차례에 걸쳐 오전 11시~오후 3시에 진행된다.

 

김규화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전 수원시지부장, 이희원 수원시비정규직센터장 등이 강사로 나서 직업소개소 관련 법령, 지도상담 요령(직업소개소 운영 방법, 직업소개 제도·직업 안정법·근로기준법의 이해 등)을 교육하고, 교육 종료 후 ‘위촉장’ 및 ‘직업소개소 지도상담증’을 전달한다.

 

수원시는 향후 지도상담원 16명을 7월 중에 4개구에 각각 배치한다. 4개구 별 직업소개소 비율은 장안 59, 권선 68, 팔달 181, 영통 38개소이며, 지도상담원의 거주지·희망지역 등을 고려해 담당 지역을 배치할 예정이다.

 

직업소개소 지도상담원의 활동기간은 7월~12월까지로, 구청 담당 공무원의 지시를 받아 업무는 8월부터 관할구역 직업소개소 점검을 수행하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직업소개소를 지도·단속하는 인력이 보충되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다"며, "직업소개소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올바른 직업소개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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