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박물관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전쟁과 수원, 평화로 가는 길’을 주제로 오는 19일 ‘2020 수원지역 역사문화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19일 오후 2시 수원박물관 3층 문화교육실에서 진행될 심포지엄은 발표자 및 토론자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0명 이내로 입장제한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수원박물관은 전했다.

 

본 학술심포지엄은 6·25전쟁 70주년 기획 '전쟁과 수원, 평화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수원지역의 전쟁사를 고찰하는 내용의 주제발표(4개)와 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수원지역을 중심으로 한 삼국의 대립과 고려 항쟁사(이재범 전 경기대 교수 발표) ▼임진·병자 양란과 수원(박재광 건국대학교 박물관 학예실장 발표) ▼6·25전쟁과 수원지역 전투(전호수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연구관 발표) ▼기록영상과 사진으로 보는 6·25전쟁과 수원화성(이동근 수원박물관 학예연구사 발표)의 4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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