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안녕을 위해 노력하는 유관기관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는 일정을 19일부터 시작했다고 화성시 서철모 시장이 자신의 SNS를 통해 알렸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지역사회 안전파수꾼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페이스북에 "오늘은 첫 번째 일정으로 제51보병사단을 방문하여 지역방위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이어 "순차적인 일정을 통해 지역 유관기관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민(民)‧관(官)‧군(軍)‧경(警)의 일체감을 높이고 지역 통합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관‧군‧경의 안전파수꾼 덕분에 든든하고, 소중한 경험과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그는 "이미 코로나사태 장기화에 따른 혼란과 어려움을 행정 공백없이 대처하는 과정을 통해 통합역량의 위력과 효과를 실감하고 있지만, 위기일수록 더욱 빛나는 연대와 협력이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이라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서철모 시장은 마지막으로 "시민들께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는 많은 분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설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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