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크릿 스틸 캡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리차드 기어(Richard Gere)가 70세에 늦둥이를 본 아빠가 됐다.

12일(현지시간) 미국 CNN과 USA투데이, 피플 등 다수 매체에 따르면 1949년 생인 리차드 기어는 지난 주말 미국 뉴욕에서 득남했다.

앞서 리차드 기어는 지난해 4월 스페인에서 34세 연하의 연인 알레한드라 실바와 교제 3년 만에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실바는 스페인 사교계의 유명 인사로, 홍보 사업가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바의 아버지 이그나시오 실바는 레알 마드리드 풋볼 클럽의 부사장을 역임했다.

한편 리차드 기어는 영화 '사관과 신사' '프리티 우먼' '뉴욕의 가을'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 1991년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와 결혼했다가 4년 만인 지난 1995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 2002년 캐리 로웰과 재혼했고 슬하에 아들을 뒀지만 지난 2016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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