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지난해 실시한 맞춤형복지 이론교육에 이어 현장적용 교육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담당자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2019년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교육은 앞으로 11개월간 월 1회, 2시간(15:00~17:00)씩 나래울 희망복지지원단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희망복지지원단 담당 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담당 공무원 등 총 40명이다.

내용으로는 ▼사례중심 집단 슈퍼비전, 사례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현장기술과 관계형성 기술 훈련, 긴급위기 사례 시 전문가 동행지원 및 개인상담 지원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지난해 화성시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는 2906가구의 위기가구 발굴과 2451가구의 공적·민간서비스 지원, 1020가구의 사례관리, 339가구의 생계·의료비 등 긴급지원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박민철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화성 전역에 확대 시행되고 있는 만큼 담당자 역량강화를 통한 복지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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