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변화된 식생활문화에 따라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을 정착시키고 관련 강사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2019년도 식생활 강사 양성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화성시는 12일부터 4월 16일까지의 기간중 매주 화요일, 총 6회에 걸쳐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교육실과 향남생활문화센터 교육실에서 식생활교육 강사 기본과정 이수자, 식생활교육 화성네트워크 활동가 등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분야는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 및 교수법, ▼안전한 먹거리, ▼미래곤충을 활용한 미각교육, ▼알레르기, ▼어린이 식생활 교육의 이해와 적용, ▼바른 식생활교육의 실제(방법 및 적용), ▼강의 계획 및 강의시연 코칭, ▼수업발표 등 10개 분야에 대한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화성시는 지난해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초·중·고 54개교로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양질의 맞춤형 식생활 교육이 가능해 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식생활을 비롯해 농어업분야의 전문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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