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양평 양수리 전통시장과 성남 모란시장이 ‘2019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침체된 구도심에 활기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 사업’은 이재명 지사의 민선7기 골목상권 활성화 공약사업 중 하나로, 전통시장과 주변상권을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상권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는 사업이다.

특히 개별 전통시장이나 상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주변 골목상권까지 포함한 상권 전반에 대한 지원이 종합적으로 이뤄진다는 특징이 있다.

서류심사 및 현장·발표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된 양평 양수리 전통시장과 성남 모란시장 상권은 상권활성화 예산을 구역 당 4년 동안 최대 40억 원씩 지원받게 된다. 예산은 도와 시군이 각각 50%씩 부담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설·환경 개선, 거리 정비 및 디자인 등 하드웨어적 요소 는 물론, 상인조직 역량강화, 마케팅, 문화예술 공간 조성 등 소프트웨어적인 요소까지 상권재생에 필요한 전 방위적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해당 상권이 스스로 생존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상권진흥사업을 지속적으로 맡을 ‘상권진흥센터’를 설치하고, 상권 주도의 정책 발굴·시행을 위해 상인·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력 거버넌스인 ‘상권진흥협의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선정된 2곳의 주요 추진 전략을 살펴보면, 우선 ‘양평 양수리 상권진흥구역’은 관광테마와 대표상품 부재 등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두물머리의 천혜의 관광자원과 주변 상권을 연계하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수도권 대표 ‘관광형 상권진흥구역 1호’를 실현한다는 전략을 내놓았다.

‘성남 모란시장 상권진흥구역’은 전통시장·상점가 선진화를 목표로 고객 유입을 이끌 특화상품 골목을 조성하고, 특화된 체험공간을 만들어 모란역세권 구 상업지의 부흥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조장석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2개소 지정을 포함, 2022년까지 총 2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총 6곳을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며 “서민경제의 근간이자 일자리의 보고인 골목상권의 활력을 이끌어내 자생력을 갖추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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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고양시의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이 ‘경기도형 정책마켓’ 대상을 수상하며, ‘경기도 정책’으로 채택됐다.

 

이와 함께 이천시의 ‘생애주기별 통합 서비스 플랫폼 이천 온(溫)드림(Dream)’사업과 남양주시가 제안한 ‘장애영유아보육교사 전문성 교육’ 사업도 경기도가 시군으로부터 구매할 ‘경기도형 정책마켓’ 최우수 및 우수 정책으로 각각 선정됐다.

 

도는 14일 경기도청에서 도내 시군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형 시군정책 구매 본선 심사’를 진행, 최종 구매사업 3건을 최종 확정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정책을 하나의 상품으로 보고 ‘마켓’을 만들어 각 시군의 좋은 정책을 도가 사고, 도의 정책을 시군에 전파하는 ‘경기도형 정책마켓’은 새롭게 시도해보는 방식”이라며 “앞으로는 도가 추진하는 정책들을 일률적으로 모든 시군이 시행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곳만 선택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지방자치는 마치 ‘세포’와 같은 것으로, 각 시군들은 자율적으로 다양함과 독창성을 가져야 한다. 다양성이야말로 우리가 지방자치를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라며 “각각의 특성과 수요에 맞게 정책을 발굴하고 집행하는 것이 예산을 효율적으로 쓰는 길인 만큼 일률적이기보다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지방자치’가 가능하도록 해 나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형 정책마켓’ 우수정책 선정은 이날 진행된 현장 전문가심사 50%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진행된 사전온라인투표 50%를 합산,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양시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은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동네의원에서 치매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치매 조기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등 ‘1석2조’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이천시의 ‘생애주기별 통합 서비스 플랫폼 이천 온(溫)드림(Dream)’은 생애주기별 여건에 맞는 서비스를 알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역이 아이를 함께 돌보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아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남양주시의 ‘장애인영유아보육교사 전문성 교육사업’은 신규인력 양성과정 및 전문성강화 교육을 통해 부족한 보육교사의 수급 문제 해결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이날 심사에서는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 ▲폭염 대비 에너지 복지 지원 ▲하천․계곡 지킴이 운영 사업 등 도가 도내 시군에 판매할 정책에 대한 사업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도는 수요조사 및 예산편성 등의 후속절차를 통해 이날 선정된 시군 우수정책과 도의 판매정책이 필요한 시군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형 정책마켓’은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역점 추진사업 중 하나로 경기도가 우수 시군의 정책을 사고, 도의 역점사업을 시군에 파는 등의 ‘정책 상호교류’를 통해 ‘우수정책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 11일부터 19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으로부터 제출받은 31건의 우수정책에 대한 예선 심사를 진행, 본선 심사대상 5개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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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조속한 착공, 최대한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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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서신면 용두리에 소재한 옥란문화재단(이사장 홍사종)이 관내 학교에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4백만원을 14일 서신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서신면은 이에 관내 학교로부터 학생 추천을 받아 서신초등학교 2명, 서신중학교 1명, 해운초등학교 1명 등 총 4명에게 각각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선화 서신면장은 “자라는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주는 옥란문화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란문화재단은 100여년 된 전통한옥과 큰 정원이 딸린 옥란재를 기반으로 농어촌 지원사업, 현장체험학습, 공연 등 지역사회발전 공헌에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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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동탄3동이 자매도시인 우정읍에 집수리 자원봉사를 하러 나섰다.

 

동탄3동 김연환 사회단체협의회장 외 개나리 봉사단 10명은 14일 오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자매도시인 동탄3동과 우정읍이 우의를 돈독히 하기 위해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민텍주식회사와 ㈜무량기술 등의 도배·장판 기술 후원으로 ▼벽지에 곰팡이가 많은 수급 대상가구를 찾아 도배공사를 진행한데 이어 ▼집에 불이 난 적이 있어 벽지 위에 페인트칠이 되어있던 가구에 도배와 장판공사를 진행했다.


공경진 우정읍장은 “우정읍에는 노후 주택과 아파트들이 많아 집수리 봉사가 절실했는데 이런 뜻깊은 지원에 큰 힘이 됐다”며 “자매 마을의 의미를 살려 서로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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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여성기업인협의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차세대 여성 CEO’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여성기업인협의회는 14일 오후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박명하 화성시 여성기업인협의회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나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명하 화성시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은 “20주년을 맞아 회원사가 함께 역량을 모으는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보공유와 교류의 장을 확대해 여성 기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여성기업인협의회 특유의 열정과 섬세함으로 첨단기업도시의 견인차가 되는 것은 물론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여성기업인협의회는 화성시 관내 여성기업인 회원 56명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책임 실천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간담회, CEO포럼 및 아카데미, 개최 등 정보교류를 통한 기업 활동 촉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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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볼링협회가 지난 13일 '제26회 볼링협회장배 꿈나무 지원대회'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장학금을 후원했다.

 

이날 병점마루볼링장에 모인 화성시볼링협회 동호인들은 드림스타트 아동 6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마루스포렉스볼링장, 금세기종합건설(주), 화성시볼링협회가 후원했으며, 대회에서 전달받은 장학금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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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보건소가 만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만6개월 ~ 만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관내 지정 의료기관 201개소,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별 접종 시기가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이며, 만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임신부 및 만6개월 ~ 만12세 어린이는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다.

지정 의료기관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도우미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되며, 접종 희망자는 반드시 신분증과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방문해야 한다.

시는 닭·오리·돼지 농장주, 국가 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의료취약계층 대상으로도 무료 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대상자는 10월 22일부터 백신 소진시까지 보건소를 방문하면 접종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침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을 통해 주로 전염되므로 자주 손을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기침할 때 손수건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막아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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