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에서 14일까지 1박 2일간 일정으로 강원도 휘닉스파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5명과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그룹 터기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스키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키캠프는 아동들이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정신을 기르고 건강한 신체를 단련하고, 또래 친구들과 폭넓은 유대관계를 높이고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첫째 날은 스키를 처음 접하는 아동들을 위해 전문 스키강사의 강습에 따라 안전교육, 준비운동, 스키 기본동작을 배웠다.

저녁에는 워터파크 물놀이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둘째 날에는 스키강사의 안전한 지도하에 쌩쌩 달리는 스키 체험과 리프트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함박눈이 흠뻑 내리는 눈을 보며 행복한 웃음을 멈추지 않았고, 추운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색다른 추억과 설레임을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인장애인과 최원배 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겨울 스포츠 스키를 배우면서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큰 꿈과 희망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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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5년간 초·중·고 감사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감사결과 공개는 지난 10월 15일 공·사립 유치원 감사결과 공개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기존 초·중·고 감사결과 처분서에 기호로 처리되었던 기관명을 공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초·중·고 감사결과 공개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한 종합감사 및 특정감사 처분서 원문에 기관명을 명시하여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업로드 되었으며, 공개 물량은 지적건수 4,912건, 처분건수 12,081건에 이른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공개에서 초·중·고 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에 대한 기관명도 공개했으며, 공개된 처분서는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정보공개/교육통계-감사결과공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향후 감사결과 공개와 관련하여 세부 공개기준을 마련함으로써 동일한 기준으로 유치원과 초·중·고 감사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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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는 4차산업 전략분야(정보보안, 드론·로봇) 및 소셜 벤처기업에 대한 창업공간과 기술·경영·정보 제공 등을 통해 우수 벤처기업을 육성하고자 육성 스타트업 랩(Startup-lab)에 입주할 도내 스타트업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12월 17~28일까지이며,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입주신청서를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경기도 의정부시 망월로 18-26)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관내 스타트업으로서 정보통신보안 분야는 창업 5년 이내 5개사, 드론·로봇 분야는 창업 5년 이내 8개사, 사회적 기업 분야 창업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를 생활권으로 하는 사람으로서 1년 이내에 사회적경제 기업이 되려는 예비창업자 11개사이다.

스타트업 랩은 4차산업 특화사업별로 집적, 동종 산업분야 스타트업이 한 장소에 입주하도록 했다.

분야별로는 판교에 디지털&크리에이터 랩, 고양에 소셜 랩, 광교에 AI 랩 3곳을 구축하며, 오는 2019년 1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디지털&크리에이터 랩에는 게임 및 정보통신보안을, 특화사업으로 소셜 랩은 사회적 기업을, AI 랩은 4차산업의 선도 산업인 드론·로봇 분야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한다.

스타트업 랩에 입주한 기업에게는 1-2인실, 3-4인실, 8인실 등 사무공간이 1년간 무상 제공됨은 물론 사업화 안착과 성공도약에 이르기까지 각종 창업 교육, BM수립, 역량강화, 심층 멘토링 등 지원프로그램 물론, 랩별 특화프로그램도 별도 지원한다.

최종 발표는 신청접수를 한 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대상자는 2019년 1월 1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이즈비즈(www.egbiz.or.kr)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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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 공항버스 면허 전환 위법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공항버스 조사특위’, 위원장 김명원)는 17일 제332회 정례회 제1차 공항버스 조사특위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 선출의 건, 부위원장 선임의 건, 조사계획서 승인안을 상정하여 의결하고 공항버스 조사특위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 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김명원 의원(부천6)이 선출되었으며, 부위원장으로 김직란 의원(수원9)이 선임되었다.

김명원 위원장은 “지난 민선 6기 2014년 6월부터 진행된 일련의 과정과 경기도 공항버스의 한정면허에서 시외버스면허로의 전환 과정 전반에 대해 특혜․불법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적극적으로 규명할 것이며,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주문했다.

공항버스 조사특위의 조사대상 기관은 경기도 및 경기공항리무진버스(주) 등 관련 기관 및 업체이며, 약 6개월 동안 민선 6기 시작부터 진행된 버스 관련 정책 변화 및 한정면허에서 시외버스면허로의 전환과정 전반에 대해 조사하고 향후 도민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공항버스가 될 수 있도록 노선확대 및 조정, 합리적 요금정책 등 새로운 경기도의 공항버스 정책에 대한 제안업무를 담당한다.

공항버스 조사특위는 제33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15명(더민주 14명, 자유한국당 1명)의 위원이 선임되었으며, 더민주당 김명원(위원장, 부천6), 김직란(부위원장, 수원9), 서형열(구리1), 오명근(평택4), 문경희(남양주2), 오진택(화성2), 민경선(고양4), 정승현(안산4), 오지혜(비례), 심민자(김포1), 김장일(비례), 이진연(부천7), 김은주(비례), 이선구(부천2) 의원과 비교섭단체(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이애형(비례) 의원이 위원으로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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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가 경기문화창조허브의 개선방안 마련 및 신규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14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지역특화산업을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 발굴과 창작․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도가 설립한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지원센터로, 창업공간과 코워킹스페이스 및 기업성장단계별 지원프로그램(G-START)을 운영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청년창업네트워크프리즘의 전창열 대표를 비롯, 도내 청년창업기업 6개사, 엑셀러레이터, 문화창업플래너 등 콘텐츠 창업 지원분야의 수혜대상 및 전문가 그룹 등 19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참가자들은 공통적으로 경기문화창조허브의 홍보 강화를 건의했다. 창업지원 프로그램들은 우수하나 예비창업자들이 정보를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 있는 만큼 대중매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지원사업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전문가 코칭을 통해 스타트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실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선배 스타트업들이 더 많은 멘토로 참여하여 사업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멘토단 개선방안도 건의했다.

나누고 주식회사의 서귀동 대표는 스타트업 공동채용 지원프로그램을 요청했다. 서귀동 대표는 “서울에서 사업을 할 때 11명의 직원이 있었는데 판교로 이전하면서 직원 절반이 그만두었다. 경기도에 사업장이 있다는 점 때문에 구인에 애로가 있다”며, “경기도에서 스타트업 공동채용의 장을 마련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청년창업가 등의 의견을 통해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건의되었던 의견들은 2019년 사업계획 수립시 반영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사업 수혜자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수요자 맞춤형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문화창조허브는 현재 판교, 광교, 의정부, 시흥 등 4곳에서 운영 중이며, 올해 고양에 다섯 번째 센터를 조성 중이다.

현재까지 35만여 명이 이용했고, 1,213건의 창업, 3,236개 일자리창출, 2만 3,320건의 스타트업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입주․졸업 스타트업 54개사가 외부자금 396억 원의 투자유치를 하는 성과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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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청년창업 SMART2030’ 사업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18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최종평가에서 일반(창업·창직) 부문 S등급(최우수)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되는 지역사회 일자리사업 선정해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406개 사업 가운데 39개 사업이 S등급(평가 총점 85점 이상)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로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청년창업 SMART2030’ 사업을 2021년까지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2019년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제안 시 심사면제와 최소 7억 6천4백만 원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청년창업 SMART2030’ 프로그램은 문화콘텐츠나 융·복합콘텐츠 분야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만15~34세)을 선발해 창업 교육부터 초기 사업자금 지원 등 초기창업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세무·노무·브랜딩 등 ‘창업기본교육’ ▲세일즈·마케팅·IR·유통 등 ‘창업컨설팅’ ▲해당분야 전문가를 찾아 이어주는 ‘전문가멘토링’ ▲교육의 90% 이상 수료자에 한하여 심사를 통해 차등 지급하는 ‘초기사업비 지원’ ▲펀드, VC 등 ‘외부자금 투자 지원’ ▲‘창업공간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창업 SMART2030’ 사업은 2014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최초 선정돼 5년간 국비 39억원을 유치하였으며, 2014년에 S등급 수상, 2015년 ‘전국 243개 지자체 일자리평가’ 종합대상(대통령상)수상, 같은 해 ‘전국 지자체 일자리 경진대회’ 우수상(노동부장관상) 등을 수상해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밖에도 2018년까지 총 436명의 청년창업자를 지원하고 약 83%인 360건의 취·창업 성과를 거뒀다.

이성호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경기문화창조허브 확대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한 고용확대와 도민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도 잘 수행해 더 많은 청년들이 건실한 창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내년 2~3월경 ‘청년창업 SMART2030’ 사업에 참여할 신규 교육인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www.ghu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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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화성어차’가 내년 1월 중 운행노선을 변경한다.

현재 화성어차는 연무대에서 출발해 화홍문·장안문·화서문·팔달산·화성행궁·수원남문시장 등을 거쳐 연무대로 돌아오는 5.8㎞ 노선을 운행하는데, 운행노선 중 화서문에서 팔달산, 화성행궁으로 이어지는 구간이 변경된다.

변경노선은 화성어차가 화서문에서 팔달산 방향으로 가지 않고, 유턴해 장안문· 정조로를 거쳐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으로 오는 것이다.

미술관에서 정차 후 다시 출발해 수원남문시장·수원화성박물관 등을 지나 연무대로 돌아간다.

화성행궁 승차장은 없어지고, 미술관 뒤편에 승하차장이 새로 생긴다.

12월 중 미술관 뒤편에 화성어차 승·하차장 안내판을 설치하고, 생태교통마을 로터리 인근에 안전펜스를 설치해 통행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1월 중 주말에 변경노선으로 운행을 시작하고, 향후 확대 운행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화성행궁 2단계 복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노선변경을 결정했다.

팔달산에서 화성행궁으로 내려오는 길(화성행궁 주차장)에서 복원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화성어차 운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수원시는 운행노선 변경이 관광객들에게 생태교통마을을 알리고, 행궁동 일원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태교통마을 로터리 근처에 승하차장이 생기면서 행궁동 지역경제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당초 화서문에서 생태교통마을 내부로 진입하는 노선변경 계획(안)을 수립했지만, 지난 10월부터 행궁동 주민을 대상으로 4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변경노선을 결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성어차 노선을 변경할 때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민관협치 행정을 펼치겠다”면서 “관광객과 주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화성어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어차는 순종황제가 타던 어차와 조선 시대 국왕이 타던 가마를 본떠 만들었다.

2016년 10월 운행을 시작해 지금까지 30만여 명이 이용하며 수원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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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4일‘함께하는 뮤지컬 학생동아리 전국예술제’에 참가한다. 지난 5일 경기 및 강원지역 예선을 통과한 천천초등학교와 안양고등학교가 경기지역 대표로 나선다.

함께하는 뮤지컬(School of musical, 함께뮤) 학생동아리 전국예술제’는 교육부와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고 KBS미디어가 추진한다.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의식을 키우고 예술능력을 강화하는 학교폭력예방활동지원 사업이다.

지난 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한 경기 및 강원 지역 예선에서는 마장초등학교, 천천초등학교, 의정부초등학교, 안양 고등학교와 육민관중학교(강원) 총 5팀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시선에서 바라본 학교폭력,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소통으로 학교폭력을 해결하려는 의지를 다양한 퍼포먼스와 노래로 표현했다.

또한, 참여한 관객들에게 감동과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2019년에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생중심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공감적 정서를 높이고,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등 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해 ▲학생이 주도하는 학생중심 학교폭력예방활동 활성화, ▲학교별 자율적인 학교폭력 예방대책 수립과 추진, ▲화해와 관계회복을 위한 교육적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 조성범 학생안전과장은 “이번 예술제 참여가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고 하면서 “나를 돌아보며 친구의 아픔과 고통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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