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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통합사례관리담당자 전문교육으로 복지서비스 질 높인다

뉴스라이트 2019. 4. 25. 22:07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청모)는 25일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전문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사례관리담당자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2019년 읍면동 통합사례관리담당자 전문교육(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실시됐다. 동부·동탄권역과 서부·북부·남부권역에서 통합사례관리 유형에 따라 2개 권역으로 나눠 매월 1회 진행된다.   

 

한국해결중심실천가 차준 협회장이  슈퍼바이저로 나서 26개 읍면동 사례관리담당자 및 통합사례관리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① 권역별 사례관리 3case에 대한 사례중심 집단 슈퍼비전 ②사례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현장기술 및 관계형성 기술 훈련 ③사례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 나눔 등으로 구성됐다.

 

박민철 복지정책과장은 “통합사례관리는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각각의 사례마다 개념과 업무흐름, 수행과정이 모두 다르므로 사례관리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시민 모두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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