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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즐거움이 한가득!’ 꿈나무 축제 열려
뉴스라이트
2019. 5. 27. 09:47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저소득 및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심신 건강 발달을 돕기 위해 즐거움이 가득한 제10회 꿈나무 축제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8시 30분부터 16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꿈나무 축제에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드림스타트 참여아동, 공동생활가정 생활아동, 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모여 즐거운 하루를 함께 보냈다.
화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 축제는 1부 기념식과 2부 체육대회로 나누어 치뤄졌다.
1부는 기념 공연(예꿈 댄스 동아리, 용인대 화성체육관 태권도 시범), 모범아동 및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2부는 미션달리기, 박터뜨리기, 전략 줄다리기, 4인 릴레이 등 체육대회와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의 부대행사로 이어졌다.
김진관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복지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화성시에는 지역아동센터 32개소, 공동생활가정 6개소, 권역별 드림스타트 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약 1,700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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