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이야기

화성시, 민관 합동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 활동 벌여

뉴스라이트 2019. 5. 29. 12:12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지난 28일 오후 오산천 약1.2km 일대에서 민관 합동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 활동을 벌였다.

 

이 활동은 생태계교란식물 퇴치활동을 벌여, 화성시 고유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고취시키고자 화성시 수질관리과,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동탄수수꽃다리, 환경시설관리(주) 등 35명이 모여 함께 진행했다.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 활동의 주된 작업은 생태계교란식물인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을 찾아 뿌리째 뽑아 제거하는 작업이다.

 

 

 


김윤규 수질관리과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거활동으로 생태계교란식물의 토착화를 막고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17년 생태계교란식물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주요 하천, 저수지에 서식하고 있는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