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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진안동, 소중한 한끼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

뉴스라이트 2019. 7. 7. 12:27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진안동은 지난 4일 ‘한끼나눔친구 지정사업 현판 설치 및 전달식’을 가졌다.

이는 영양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식사를 후원하는 식당 8곳에 ‘한끼나눔친구’로 지정하고 현판을 설치하여 후원자에 대한 예우 및 나눔문화 확산의 기회로 삼기 위해 진행한 행사다.

한끼나눔친구 지정사업 현판 설치 및 전달식은 진안동 소재의 본수원갈비에서 한끼나눔 후원식당 8곳의 대표들과 진안동 맞춤형복지팀, 진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 설치 및 전달, 기념사진촬영 등이 이루어졌다.

후원식당 8개소는 본수원갈비, 미득골갈비, 풍천장소, 일천냉면, 우거지품은 순대국, 효동각, 통영장어다.

한끼나눔친구 사업은 ‘삼성나눔워킹특화사업’ 후원으로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및 아동 등에게 지속적으로 영양가 있는 식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8년 3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250그릇의 식사가 이웃들에게 제공됐다.

양혜란 진안동장은 “이웃들이 끼니에 대한 걱정을 덜 좀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후원자분들과 적극 도울 계획”이라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복지마을 진안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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