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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뉴스라이트
2019. 8. 5. 10:41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39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 수행 성과를 평가해 우수 기관에 대한 인정과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자활센터의 운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19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뽑힌 것이다.
평가는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서류 검토 및 발표 등으로 이뤄졌고 평가지표는 자활성과와 사업단 운영, 참여자 관리 등 자활사업 전반이 대상이다.
이들 중 우수지역자활센터를 선정하여 수상하며 인센티브로 종사자 교육비 및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운영비(국고+지방비)를 지원한다.
박민철 복지정책과장은 “화성지역자활센터가 더많은 이들에게 자활의 기회를 열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대상 직업훈련, 자활교육, 직업알선, 자활근로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8개 사업단을 운영하여 90여명의 주민이 근로 중이며, 7개의 자활기업을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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