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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풍수해보험으로 자연재난 대비하세요"

뉴스라이트 2019. 9. 5. 10:15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각종 자연재해로 재산상 피해를 입었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2019년 풍수해보험’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정부가 지원하는 저렴한 정책보험으로 자연재해 시 신속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어 국민생활안정에 기여하는 보험 중 하나이다.

 

사업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이며,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상시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재해취약계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의 경우 무료 가입(정부지원+단체지원)할 수 있다.

 

보험 가입기간은 1~3년이며, 풍수해보험의 피해보상 대상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으로, 단독주택, 공동주택과 비닐하우스 등 온실 등이다.

 

화성시는 과거 재해지역, 재해취약지역 거주민, 취약계층을 상대로 풍수해보험 가입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주택을 소유한 일반인은 보험료 지원율이 76.15%이며, 자부담은 23.85%다. 주택 기준 부담보험료(80㎡기준)는 매월 700원만 납부하면 된다.

 

기타 풍수해보험 가입안내 및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안전정책과(☎031-369-3456)로 하면 되고,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산업/건설/총무팀)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풍수해보험 민간보험사는 DB손해보험(02-2100-5103), 현대해상(02-2100-5104), 삼성화재(02-2100-5105), KB손해보험(02-2100-5106), NH농협손해보험(02-5100-5107)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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