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화성 학생동아리축제, 8천명 몰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기획 운영한 축제로 동아리 활동을 공유하고 학생동아리 문화를 확산하는 장으로 마련된 '2019 화성 학생동아리축제'에 인파가 몰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2019 화성 학생동아리축제 YES!(Youth Experience Story) 'YES! 청춘, 경험, 우리들의 이야기'는 총 215개 학생 동아리 및 학생 기획위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8,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축제가 진행됐다.

 

 

 

 

 

화성시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교육협력지원센터가 주관한 이 축제는 반송중 학생·학부모·교사 연합 카혼 공연, 오프닝 영상 상영, 학생기획위원회 소개 및 토크, 개막선언, 사전안전교육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주요 행사로는 ▼54개 동아리가 참여하여 청춘, 경험 등 이야기 3개 무대로 구성한 공연과 ▼체험, 전시, 경제 등 161개 동아리 부스 운영, ▼참여이벤트 및 쉼터가 마련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기획 운영한 첫번째 축제로 진정한 참여와 소통의 장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표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6월 결성된 동아리축제 학생기획위원회는 중,고 18개교 4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공연기획 15명, 부스운영 12명, 홍보디자인이벤트 15명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있다. 

 

원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