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식
화성시 아동청소년센터 종사자들의 워크숍 개최
뉴스라이트
2019. 12. 18. 17:21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운영을 위한 비전을 도출하고 2020년도 사업계획 편성 논의를 통해 발전방향 도출하기 위해 '화성시 아동청소년센터의 종사자 워크숍'을 18일 개최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 열린 워크숍은 화성시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4개소의 종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본 워크숍에는 이경국 전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비전도출 및 발전방안에 대한 강의를 듣고, 센터별 사업계획 공유 및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2020년 주요 사업으로는 삼성전자 임직원 학습지원과 자기주도학습, 대학생 멘토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화성시 시립 아동청소년센터는 나래울아동청소년센터, 남부아동청소년센터, 봉담아동청소년센터, 서부아동청소년센터 총 4개소이며, 19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정한 성장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본 아동청소년센터는 아동·청소년 권리보장 및 보호, 급식지원, 학습능력 제고, 학교부적응해소, 심리·정서적 안정 및 신체발달 지원사업, 문화체험 제공, 상담·사례관리, 아동·청소년 문제 예방 및 사후연계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위해 네트워크를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낸 사업들을 토대로 아이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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