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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 남·북 광장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 전개
뉴스라이트
2019. 12. 19. 20:30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광장 내 쓰레기통 설치에 따른 이용 홍보 및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지난 18일 동탄 남·북 광장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화성시지역개발사업소 공원관리과와 동탄출장소 복지위생과 주관으로 진행한 캠페인에는 공원관리과, 복지위생과, 도시공사 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장 담배꽁초 및 음료쓰레기 수거와 피켓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지난 11월에는 동탄 남·북광장 휴식공간 일대 코리요 조형물이 부착된 쓰레기통을 20개 설치했고, 오는 2020년 상반기부터는 현장 점검을 통해 담배꽁초 등 폐기물 무단 투기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윤순석 공원관리과장은 “도심 내 광장은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특별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담배꽁초 및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인 환경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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