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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경기도 정책수석, 전남 여수에서 ‘출판기념회’로 출마 선언

뉴스라이트 2019. 12. 22. 21:47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브레인’으로 통하는 조계원 경기도 정책수석이 오는 2020년 1월 12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 총선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이날 열릴 ‘사람을 사람답게 / 여수를 여수답게 [조계원의 여수생각]’ 출판기념회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하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이재명 지사의 전폭적인 응원을 업고갈 예정이다.

 

조계원 정책수석은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출판기념회 소식을 알리고 “소중한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다”며, “오랜 시간을 돌고돌아 저를 키워주신 여수로 돌아오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 정책수석은 “많은 사람들이 반기기도 했지만, ‘감투 한번 써보겠다고 오는 것 아니냐’며 따끔한 충고를 아끼지 않는 분들도 계셨다”라고 털어놓으며, “나름대로는 여수 시민과 함께 ‘사람을 사람답게, 여수를 여수답게’ 만들어 가고픈 꿈이 있다”고 각오를 다했다.

 

이어 “소중한 여러분으로부터 배우고, 함께 나누고 함께 만들어가고픈 꿈”이라며, “남은 2019년 잘마무리 하시고, 희망찬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에 저의 출판 기념회에 함께 해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계원 정책수석은 2020년 4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선거(4.15총선)에 고향인 여수갑 지역구로 출마할 예정이다.

 

조 수석은 전남 여수서초등학교, 여수중학교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나왔고, 총학생회장, 국회의원 보좌관,  국회 정책연구위원 등을 지냈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조직기획팀장을 맡아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도운 바 있다.

 

현재 조계원 정책수석은 오는 2020년 2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 추진단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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