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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19 산불방지대책 최우수에 향남읍 선정
뉴스라이트
2019. 12. 25. 15:39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산불방지 업무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19년 산불방지종합대책 최우수 읍·면 포상’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성시 산림녹지과에서 주최한 이번 산불방지종합대책 최우수 읍·면 포상 행사에서의 평가대상은 관내 13개 읍·면으로 산불조심기간 동안의 산불예방, 산불홍보, 산불진화, 근무상황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각 읍·면의 산불 업무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및 선정 방법으로는 ▼각 읍·면 실적 증빙서류 제출, 산림녹지과 팀장급 및 담당자 검토·평가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 중간평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 최종 점수를 합산하여 도출했다.
그 결과 향남읍이 최우수를 차지해 시상금 200만 원 및 ‘산불방지대책 우수 읍·면 ’ 현판을 거머줬다.
문형남 산림녹지과장은 “사계절 구분 없이 산불방지 업무에 힘써 주신 각 읍·면 관계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포상이 산불방지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사기를 북돋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2. 1. ~ 5. 15.이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은 11. 1. ~ 12. 15.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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