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3일 오전 시장 접견실에서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서철모 화성시장 등 관계 공무원 및 윤신일 경기지사 회장, 이덕훈 경기지사 대의원, 김장녹 화성지구협의회장, 김수현 남중부 봉사관장, 이계선 경기지사 사회협력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과 기념촬영, 환담 등으로 이루어졌다.

 

화성지역 적십자회비 모금 현황은 13,678건 145,452,000원으로, 이번에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구호와 사회봉사 등 소외 이웃의 구호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매년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적십자사의 따뜻한 손길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회비를 납부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적십자회비 모금액에 대해 연말정산 시 전액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법인은 적십자회비의 50%까지 손금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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