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유해환경 아웃’.. 청소년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으로
<원본 기사 보기>
http://www.newsgg.net/news/article.html?no=31909
‘유해환경 아웃’.. 청소년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으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초·중·고 등교수업이 최근 재개됨에 따라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유해환경 개선 활동이 지난 18일 수�
www.newsgg.net
수원시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진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초·중·고 등교수업이 최근 재개됨에 따라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유해환경 개선 활동이 지난 18일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정자사거리·거북시장·장안공원 등 장안구 영화동 일원은 최근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한 지역이다.
민·관·경 합동 점검반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위생 수칙을 준수하며 이날 오후 7시부터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 및 공원·주택가 골목 위주로 민원관련 구역을 야간순찰에 나섰다.
아울러 청소년의 야외흡연·음주 행위를 단속하고 조기 귀가를 독려했다. 또 청소년 유해업소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의 준수사항을 알리고 홍보물을 배부하여 주류·담배 판매금지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등을 점검했다.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참가한 인원은 수원시 공직자(수원시 교육청소년과·장안구 가정복지과·영화동 행정복지센터) 10명, 수원중부경찰서 관계자 3명, 법무부 법사랑 위원 장안지구협의회 관계자 20명 등 총 33명이다.
한편 법무부 법사랑위원은 법무부 훈령 제934호에 따라 구성된 민간 봉사단체로, 각 지역사회에서 관계 부처와 협력해 다양한 범죄예방·자원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