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11월 2일 발매를 앞둔 엑소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가 10월 5주 1위에 올랐다.

24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트와이스의 미니 6집 [YES or YES]가 2위, 프로듀스48 출신의 걸그룹 아이즈원의 미니 1집 [COLOR*IZ] CD와 스마트 뮤직 앨범이 나란히 3, 4위를 차지해 새롭게 주목 받는 걸그룹으로 급부상했다.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의 미니앨범 [Ithaca]가 6위,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앨범이 7위에 올랐다.

밴드 해체를 앞두고 마지막 앨범을 발매하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mono] 앨범이 9위, 보아의 정규 9집 [Woman]이 10위를 차지했다.

YES24 음반 판매 순위(집계기간 2018년 10월 22일~28일)/순위, 앨범, 타이틀순

1. 엑소 (EXO) 5집 - Don't Mess Up My Tempo
2. 트와이스(TWICE) - 미니앨범 6집 : YES or YES
3. 아이즈원 (IZ*ONE) - COLOR*IZ [스마트 뮤직 앨범(키노앨범)]
4. 아이즈원 (IZ*ONE) - COLOR*IZ
5. 방탄소년단 (BTS) - BTS 4th MUSTER : Happy Ever After DVD
6. 하현우 - 미니앨범 : Ithaca
7. 백일의 낭군님 OST
8. 방탄소년단 (BTS) - LOVE YOURSELF 結 ‘Answer’
9. 장기하와 얼굴들 - mono
10. 보아 (BoA) 9집 - Woman

◇10월 5주 음반 발매 소식… “독보적인 아우라의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 2집 [Aliens] 10월 30일 발매”

정준일의 리메이크 앨범 [정리(整理)]가 11월 1일 발매될 예정이며 싱어송라이터 박원의 스페셜 앨버머 [rare]가 11월 2일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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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현빈, 장동건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창궐>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2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김윤석, 주지훈 주연의 범죄 드라마 <암수살인>은 누적 관객 37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주연의 <완벽한 타인>과 음악 드라마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완벽한 타인>이 예매율 32.9%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완벽한 타인>은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상황을 그린 코믹 드라마다.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음악드라마 <보헤미안 랩소디>는 예매율 20.3%로 지난 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창궐>은 예매율 16.6%로 3위에 올랐다.

잭 블랙, 케이트 블란쳇 주연의 판타지 드라마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는 예매율 6.1%로 4위를 차지했고 공포 영화 <할로윈>은 예매율 4.1%로 5위에 올랐다.

다큐멘터리 드라마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예매율 3.4%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집계기간 2018년 11월 1일~11월 7일)

1. 완벽한 타인
2. 보헤미안 랩소디
3. 창궐
4.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5. 할로윈
6. 폴란드로 간 아이들
7. 암수살인
8. 스타 이즈 본
9. 바울
10. 미쓰백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마동석, 김새론 주연의 <동네사람들>이 개봉한다.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되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가 사건의 실마리를 쫓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이 밖에 박해일, 문소리 주연의 드라마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와 미스터리 공포영화 <여곡성>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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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의 ‘색’에 주목한 적 있는가. 
우주에는 우리은하 외에도 셀 수 없이 많은 은하가 존재한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은하들의 색깔은 대부분 빨간색 혹은 파란색이다. 
별은 표면온도에 따라 빨간색, 노란색, 흰색, 초록색, 파란색 등 색이 다양한데, 왜 이들을 품은 은하는 유독 두 가지 색깔로 보이는 걸까. 
흰색이나 초록색 은하는 왜 적은 걸까.
 



다양한 은하. 
품고 있는 별의 온도에 따라 색이 다르다. 
가운데 초록색 은하 사진은 영국 더럼대 연구진이 초록색 은하가 드문 이유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나온 시뮬레이션 이미지다. - ESA/NASA&Hubble/ESO/Public domain 제공

천문학자들이 참여한 ‘슬론전천탐사(SDSS)’는 우주의 거대 구조를 실측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천문 관측 프로젝트로, 1998년부터 본격적으로 탐사를 시작했다. 
프로젝트 초기에만 10만 개 이상의 은하의 색에 대한 자료를 모을 수 있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은하의 색깔이 빨간색과 파란색에 편중돼 있고, 노란색, 초록색, 흰색 은하는 매우 드물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은하를 관측하기 시작한 때부터 수많은 천문학자들이 품은 의심이, SDSS의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사실로 확인된 것이다. 
천문학계에서는 이 은하들을 각각 ‘빨간 계열(Red sequence)’과 ‘파란 모임(Blue cloud)’이라고 부른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난 걸까.
 
 늙은 빨간 은하, 젊은 파란 은하?

은하의 색깔은 은하의 가장 기본적인 특성이다. 
은하를 구성하는 별이 주로 색을 결정한다. 
은하는 최소 100만 개 이상의 별들로 이뤄져 있는데, 이 거대한 별의 군집이 만드는 빛의 색깔이 곧 은하의 색깔이다.

우리가 별을 관찰하는 시점의 별 색깔은 주로 표면온도와 화학 성분에 좌우된다. 
먼저 화학 성분을 보자. 별 표면의 대기에 무거운 원자가 많으면 별은 빨간색으로 보일 가능성이 크다. 수소와 헬륨을 제외한 중원소는 대개 뜨거운 플라즈마 상태로 별 표면의 대기에 존재하는데, 그 에너지 상태에서는 별이 내는 빛 중 파란빛을 흡수한다. 
중원소 전자의 에너지 준위가 파란색 대역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별이 아무리 파란빛을 많이 방출해도 대기 중 중원소가 이를 모두 흡수해 버리기 때문에 결국 빨간색으로 보인다.

그러나 별의 색깔에 훨씬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별의 표면온도다. 
약 1만K(1K은 영하 약 273℃)를 기준으로 이보다 뜨거우면 일반적으로 별은 파랗게 보인다. 
표면온도는 별이 나이가 들면서 계속 변하는데, 보통은 나이가 들수록 차갑게 식는다(예외도 있다. 나이가 더 많이 들어 초거성 단계를 거친 뒤, 마치 회춘하듯 다시 뜨거워지는 경우도 있다). 
특히 무거운 별들은 나이가 10억 년 이상이 되면 표면온도가 떨어지면서 빨간색 별로 바뀐다.

그렇다면 특정 시점에 은하를 구성하는 별들이 어떤 상태기에 파란 은하와 빨간 은하로 양분되는 걸까. 가장 유력한 가설은 ‘나이 차이’다. 파란 은하에는 10억 살보다 젊은 별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설명이다. 이 말은, 최근 10억 년 사이에 빨간 은하에서는 새로운 별이 거의 생성되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새로운 별이 탄생하려면 아주 차갑고 밀도가 높은, 주로 분자로 이뤄진 가스가 필요하다. 
이 가스가 자체 중력으로 밀도를 높여 가면, 어느 순간 스스로 빛을 낼 수 있는 별이 된다. 
파란 은하는 지난 10억 년 동안 이런 조건을 자주 만났던 반면, 빨간 은하는 거의 접하지 못한 것이다.
 


은하의 색등급도 은하의 색과 광도를 기준으로 분포를 살펴보면 빨간색과 파란색에 편중되는 경향이 나타난다. 그 중간 단계인 초록색 은하는 매우 드물다. - ESO(W) 제공

 빨간 은하에 아기 별이 드문 이유

왜 이런 현상이 생겼을까. 구체적인 가설 몇 가지를 살펴보자. 
먼저 은하 중심부에 초거대 블랙홀이 있어 별 생성을 막았다는 가설이 있다. 
이를 ‘초거대 블랙홀 반응’이라고 부른다. 
빨간 은하는 파란 은하보다 일반적으로 더 무겁고 더 밝다. 
빨간 은하가 파란 은하보다 훨씬 더 무거운 초거대 블랙홀을 중심부에 갖고 있다는 뜻이다. 
이 블랙홀이 가스를 격렬하게 빨아들이면 강력한 빛과 바람, 제트가 발생하는데(과학동아 7월호 기획 ‘활동성 은하핵’ 참조), 이 때문에 별의 재료가 되는 가스를 은하 외부로 잃어버리거나 가스가 응축되지 못했을 수 있다.

가볍고 어두운 빨간 은하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경우는 중심부의 초거대 블랙홀의 활동이 약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주변 환경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과학자들은 이 같은 은하가 무거운 은하들 사이를 떠돌아다녔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무거운 은하 주변의 가스는 매우 뜨겁다. 
만약 질량이 작고 자체 중력이 작은 은하가 이 가스 사이를 돌아다니면, 은하 내부로 뜨거운 가스가 빠르게 밀려 들어올 수 있다. 
그 결과, 은하 내부에서 별을 만들 수 있는 차갑고 밀도가 높은 가스가 밀려나 버렸을 가능성이 있다.
 

두 은하가 병합하는 경우, 별이 격렬하게 만들어지면서 매우 밝고 파랗게 보인다. - Public domain 제공
밝은 은하는 보통 빨간색이지만, 예외적으로 밝으면서 파란 은하도 있다. 
은하가 서로 충돌하거나 병합하는 경우라고 추측할 수 있다. 
이 경우, 많은 양의 가스가 고밀도로 압축되면서 별 탄생이 손쉽게 일어날 수 있다. 
이런 은하는 다른 은하보다 파랗고 아주 밝게 보일 가능성이 있다.

SDSS 관측 결과를 보면, 빨간색과 파란색 은하 외에 아주 일부 초록색 은하가 관측된다. 
초록색 은하는 차갑게 식어 빨간 빛을 내는 별들과 매우 뜨거워서 파란 빛을 내는 별들이 적절하게 섞여 있는 은하라고 볼 수 있다. 
즉, 빨간 은하가 파란색으로 전환되거나 파란 은하가 빨간색으로 전환되는 중간 과정의 은하다(물론 초록색을 꾸준히 유지하며 진화한 은하일 가능성도 있다). 
초록색 은하가 드물다는 이야기는, 빨간 은하와 파란 은하가 전환되는 과정이 매우 빠르게 일어난다는 뜻이다. 
은하의 색이 바뀌는 과정이 이토록 빠르다는 사실은 큰 미스터리다.
 


별 생성을 막는 다양한 메커니즘 별이 탄생하려면 차고 밀도가 높은 가스가 필요하다. 
그런데 은하가 무거운 은하 사이를 돌아다니는 과정에서 은하 외부의 뜨거운 가스가 빠르게 유입돼 은하 안의 가스를 밀어내거나(①) 중심부의 초거대 블랙홀이 격렬하게 활동해 차가운 가스를 파괴하거나 날려버리는 경우(②) 별을 못 만들게 될 수 있다. 
이런 현상들이 일어나면 별 생성이 빠르게 억제되면서 파란 은하가 초록색 은하 단계를 빠르게 지나 빨간 은하로 전환될 수 있다. - 과학동아 제공

 초록색 은하가 드문 이유 밝혀질까

이 미스터리를 밝히기 위해 많은 천문학자들은 은하가 태어나고 진화하는 과정에서 위의 다양한 현상이 얼마나 빈번하게, 또 얼마나 광범위한 공간에서 작동하는지 연구 중이다. 
이 같은 현상이 동시에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상황도 있다. 예컨대, 초거대 블랙홀을 품은 은하가 무거운 은하 주변을 빠르게 돌아다니는 상황을 상상해 보자. 
초거대 블랙홀의 활동 때문에 이 은하 중심부의 차갑고 밀도가 높은 가스는 은하 외곽부로 흩어진다. 
동시에, 무거운 은하 주변의 뜨거운 가스가 초거대 블랙홀을 지닌 은하 내부로 쏟아져 들어오면서 외곽부의 가스를 밀어낸다. 
이렇게 효과가 중첩되면서 별 생성이 빠르게 억제되고, 결과적으로 파란 은하가 매우 급격하게 빨간 은하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가설만 많을 뿐, 답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은하의 색깔 변화를 결정하는 여러 현상 가운데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그리고 어떤 조건에서 어떤 현상이 작동하는지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하다. 
다만 이런 다양한 과정이 은하의 색깔에 기여하는 정도에 따라 특정 시점에 빨간 은하가 잠시 파란색이 되기도 하고, 또 반대로 파란 은하가 빠르게 혹은 느리게 빨간 은하가 될 수도 있다.

최근 천문학자들은 보다 먼 우주를 관측해 우주의 나이와 은하가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에 따라 빨간 은하와 파란 은하, 그리고 그 사이의 초록색 은하의 분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연구 중이다. 
또,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상으로 만들어진 은하들 각각의 역사를 추적해 색깔이 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연구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제기된 가설 중 어떤 것이 실제로 더 영향을 주는지 검증하는 것도 중요한 연구 주제다.

앞으로 은하 진화의 관점에서 은하의 현재 모양과 크기, 밝기, 그리고 색깔의 상관관계를 밝히려는 연구가 계속될 것이다. 
새로운 관측과 시뮬레이션 연구가 종합적으로 해석될 때, 비로소 은하의 색깔 뒤에 숨은 더 큰 신비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멀지 않은 미래에 은하의 형성과 진화 원리, 그리고 우주의 역사에 대한 인류의 이해가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하기를 기대해 본다.





출처=University of Cambridge

과학자들이 갓 태어난 별 주변에서 생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거대 행성들을 발견했다. 

지구에서 500광년 떨어진 어린 별인 'CI 타우'(CI Tau)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태어난 지 200만 년 이내의 별이다. 사람으로 치면 아직 젖먹이에 불과한 별이지만, 그 주변에는 거대 가스 행성 4개가 발견됐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팀이 이끄는 국제 과학자팀은 세계 최대의 전파 망원경인 ALMA(Atacama Large Millimeter/submillimeter Array)를 이용해 CI 타우 주변의 원시 행성계 원반의 고해상도 밀리미터파 이미지를 얻었다. 

별처럼 밝지 않은 천체를 관측할 때는 가시광보다 파장이 긴 전파가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번 관측에서 가장 놀라운 사실은 4개의 거대 행성이 서로 멀리 떨어진 위치에서 생성됐다는 것이다. 

안쪽 2개 행성은 목성 질량의 10배에 달하는 거대 행성이고 외곽 궤도를 도는 2개의 행성도 토성 정도 질량으로 작지 않은 크기인데, 가장 안쪽 행성의 경우 수성보다 안쪽 궤도를 도는 반면 가장 먼 궤도를 공전하는 행성은 태양-해왕성 거리의 3배 거리에 떨어져 있다.

과학자들은 별에서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공전하는 거대 목성형 가스 행성을 여럿 발견해 뜨거운 목성이라고 분류했는데, 현재의 행성 생성 이론에서는 이런 거대 가스 행성들은 멀리 떨어진 궤도에서 생성된 다음 다른 거대 행성의 상호 중력 작용에 의해 가까운 궤도로 이동한 것으로 생각해왔다. 

별과 가까운 위치에서는 가스를 모으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관측된 CI 타우 행성계는 기존의 이론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궤도를 지니고 있다. 

이제까지 발견된 수천 개의 외계 행성은 우주에 행성이 매우 흔한 존재라는 사실을 증명했으며, 과학자들은 이러한 행성계의 다양성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우주에는 태양계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하고 독특한 행성이 즐비했기 때문이다. 

수성보다 안쪽 궤도를 돌지만, 목성보다 큰 뜨거운 목성은 그중 한 종류에 불과하다. 





맑은 날,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온 천지가 별로 뒤덮여 있습니다.

우주가 얼마나 큰지는 
너무나 방대해서... 
지금으로선 가름하기조차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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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서 지구까지 1억 5천만 km라고 합니다. 

걸어서는 약 4천 년!
새마을호를 타고 가면 117년이 걸리고(150km)
소리가 태양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약 14년 5개월!
로켓은 250일(초속 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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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속도로도 8분 19초나 걸린다고 하니
지금 우리가 보고있는 이 빛도 
실은 8분 19초전에 태양을 떠나온 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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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은하계는 1,000~2,000억 개의 별로 이루어져 
그 크기만 해도 12만 광년이라고 합니다
폭은 3만 광년, 높이는 1,000광년...
빛으로 12만 년을 가야 우리 은하계 하나를 벗어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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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메다은하

그중 우리 은하와 가장 가까운 은하는 
'안드로메다'로 거리는 250만 광년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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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수많은 은하들


우리가 속해 있는 
우리 은하와 같은 개념의 은하가 
헤아릴 수도 없이 많다니.....
우주의 크기는 정말 대단하죠?! 

그렇다면 이렇게 거대하고 큰 우주...
이 우주의 크기는 얼마나 거대할까요?

1,000억 개의 은하계로 이루어진 무한 대의 우주의 크기는
약 200억 광년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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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것도 어디까지나 추정이죠...


무한한 우주공간에서 인간의 존재 따윈... 
한낱 미물... 혹은 먼지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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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할 건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열심히 오늘을 살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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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시간이 더 흘러 몇십 년 뒤에는 
이 우주의 크기가 전부 다 밝혀질지도 모릅니다.

인류는 그만큼 똑똑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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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맥심 화보 캡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슈퍼 셀럽' 기은세(34)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 남심을 자극했던 맥심 화보 사진과 자신만의 자신만의 메이크업과 SNS 사진 촬영 비법이 재조명되고 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쿠킹스맨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손나은과 최현석, 미카엘, 오스티강, 기은세가 출연해 '쿠킹스맨-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서' 특집으로 꾸며졌다.

지난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기은세는 '기운 센 한돈버거'라는 야간매점 메뉴를 내놔 MC들의 혹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이날 유재석은 '기운 센 한돈버거'를 떠올리며 "그때 하지 못한 말이 있는데 너무 뻑뻑했다"며 뒤늦은 후기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기은세는 전복 바게트 요리를 소개하며 "전복이 제철이고 보양식 하면 딱 떠오른다. 그런데 전복은 요리법이 다양하지 않다. 손님들 오셨을 때 집에서 내줄 수 있는 애피타이저"라고 말했다.

요리를 맛본 손나은은 "전복과 버섯의 쫄깃한 식감이 좋다. 빵과 전복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줄 몰랐다"며 감탄했지만 우승까지 가지는 못했다.

20대와 30대 여성들의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롤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파워 인플루언서' 기은세는 지난 2010년 10월 남성 잡지 '맥심' 표지 모델로 발탁된 바 있다.

공개된 표지 속 기은세는 섹시한 포즈를 취하며 불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

기은세는 또 지난해 6월 디지털 매거진 VIEW(뷰)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훔쳐보는 듯한 메이크업 화보를 선보여 화제를 불러 모았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와 함께 진행된 촬영은 '기은세의 하루'를 주제로 다양한 뷰티 팁과 메이크업 스타일링으로 이루어졌는데, 기은세는 아침 민낯부터 오후의 야외 활동 데일리 메이크업, 저녁 데이트를 위한 풀 메이크업 등 다양한 메이크업과 스타일에 맞춰 팔색조로 변신했다.

어떤 메이크업에서도 빛을 발하는 기은세의 미모 덕분에 촬영장에서는 감탄이 계속됐고, 덕분에 완성도 높은 화보가 탄생했다.

[기은세 화보] 온라인커뮤니티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기은세는 자신의 SNS 속 영향력에 대해 "하루하루 일상을 보내면서 그날의 행복을 찾기 위해 직접 케이크와 꽃다발을 만들고 집을 꾸미는 등 일상을 공개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줘서 아직도 꿈만 같다"고 밝혔다.

기은세는 자신만의 SNS 사진 촬영 비법을 공개해달라는 주문에는 "전신사진을 찍을 땐 화면의 가장 아래쪽에 발이 위치하게 하고, 촬영하는 사람이 카메라가 있는 휴대폰 윗부분을 몸 쪽으로 살짝 기울여 찍으면 무조건 길어 보이게 나온다"며 "셀카는 무조건 빛이 좋은 데서, 얼굴에 그늘이 지지 않게 찍어야 필터를 입혀도 예쁘다"는 '꿀팁'을 공개하기도 했다.

본명이 변유미인 기은세는 1985년 4월 8일생으로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을 통해 데뷔했으며, 2017년 skyENT의 <뷰티스카이 시즌2>에서 손태영과 함께 진행을 맡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07년에는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스크린 데뷔를 했고 2011년 SBS '더 뮤지컬', 2012년 '신사의 품격' 등에 출연했다.

기은세는 지난 2011년 띠동갑의 미국 교포 사업가인 남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당시 방송을 통해 "남편이 '커피나 한잔할래?'라고 연락이 와서 만났는데 그날 바로 눈이 맞아 결혼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원본 기사 보기
http://www.newsgg.net/news/articleView.html?idxno=4860




사진=KBS 캡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의 소유주 논란과 관련,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2일 경찰에 출석한 가운데 여유로운 표정을 보여 김혜경 씨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 씨는 이날 오전 10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피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법률대리인인 나승철 변호사와 함께 경찰에 출석했다.

'혜경궁 김씨' 사건은 6·13 지방선거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였던 전해철 의원이 지난 4월 트위터 계정인 '@08__hkkim'이 자신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악의적인 글을 올렸다며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하면서 불거졌다.

전 의원이 고발한 사건은 최근 취하됐으나, 판사 출신 이정렬 변호사는 김씨가 계정의 주인으로 유력하게 의심된다며 재차 고발한 바 있다.

이후 이재명 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이하 대책단)은 지난 5월 24일 악성댓글 등 허위 사실로 이재명 지사를 비난한 '댓글러' 4명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등으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고발했다.

이는 앞서 지난 5월 14일 당시 도시사 후보시절 이재명 지사가 SNS를 통해 허위사실 게시물 삭제를 요청하며 6일의 기한을 게시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다.

대책단에 따르면 이들은 인터넷 포털 다음(daum)에서 '감자아빠', '혜경궁김씨', 'facts', '인간답게살자우리'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면서 이 후보에 대해 ‘어머니 폭행 때문에 욕을 했다고 하는데 선후관계도 거짓말로 넘어갈려고 하는 일베후보는 사퇴하라’, ‘노모폭행은 7월이고 그마저도 혐의없음 결론남. 욕설녹음은 6월이야. 구라치지 마라’, ‘지가 공개한 공소장에 노모폭행이 없는데 뭐 어쩌라는 거야. 공소장 공소사실에 보면 노모폭행 없잖아’ 등의 댓글을 달아 문제가 되었다.

이들이 각각 올린 댓글만 1129회(혜경궁 김씨)에서 최대 3406회(인간답게살자우리)에 이른다.

하지만 이들이 올린 댓글의 주장과는 달리 이재명 후보가 사전에 공개한 검찰 공소장에는 ‘피고인(이 후보 셋째 형)은… 같이 싸우던 이재문이 어머니인 피해자 구호명 쪽으로 피하자 그 곳에 서 있던 피해자의 뒷목 부분을 손으로 1회 때려 약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경추부의 염좌상 등을 가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하였다’고 사실관계가 적시돼 있다.

법원 역시 이같은 검찰의 공소제기를 그대로 받아들여 약식명령으로 확정했었다.

그런데도 이들은 검찰이 존속상해가 아닌 단순상해로 공소제기 한 것을 두고 친형이 어머니를 폭행한 사실 자체가 없었던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댓글러들이 주장한 녹음 파일에 대한 부분도 허위사실 투성이다.

대책단은 "녹음 파일은 한 차례가 아닌 수차례 녹음된 것으로 이 후보는 ‘어머니에 대한 폭행뿐 아니라 폭언, 협박 등에 대한 항의가 여러 차례 있었고, 그때마다 녹음을 당했다. 

시중에 유포된 녹음본은 그 중의 일부’라고 해명한 바 있다"고 밝혔다.

대책단은 또 "녹음 파일은 바로 친형의 '폭언'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녹음된 것"이라며 "법원 판결에서도 이 후보가 친형의 어머니에 대한 폭언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심한 말다툼을 하게 된 사실을 분명히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대책단은 "이번에 고발된 4명은 '폭언'에 대한 녹음 파일을 두고 마치 이 후보가 친형의 어머니 '폭행'에 대해서만 말다툼을 했다고 해명한 것처럼 썼다"며 "녹음 날짜가 폭행 이전이므로 친형의 폭행 때문에 욕을 하게 되었다는 이 후보의 해명은 거짓말이라는 댓글은 명백히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며, 악의적·조직적·상습적·반복적인 것으로 보고 고발을 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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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재쇼' 中 정재용 캡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DJ DOC 정재용(45)이 오는 12월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 선아(26)와 결혼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새 신부 선아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두 사람은 2016년 성인오락채널 VIKI의 '아주 재미있는 쇼, 아재쇼 시즌2'에 함께 출연하며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 날짜는 두 사람이 2년 전 처음 만난 날"이라며 "예비 신부는 현재 임신 중으로 정재용은 내년 아빠가 된다, 신혼집은 김포한강 신도시에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재용의 연인 선아는 지난 2016년 싱글 앨범 'Time Bomb'으로 데뷔한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9주째로 내년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축하 인사가 채 끝나기도 전 선아가 구설수에 휩싸였다.

1일 오후 걸그룹 아이시어측은 다수의 매체에 "선아의 전속계약이 3년 4~5개월 정도 남았는데 선아의 결혼 소식을 기사로 접했다. 황당할 따름"이라며 팀에서 무단이탈했다고 전하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아이시어 제작자이자 대표 A 씨는 YTN Star에 "전속계약이 아직 유효한데 무단이탈한 상황이다.
금전적인 채무관계도 있어 회사 고문 변호사와 논의해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시어에 따르면 선아는 2017년 2월 아이시어를 나갔고 현재 회사에는 소속된 상태다. 

팀 활동 중 불화가 있었고 일방적으로 팀에 탈퇴 의사를 통보했으나, 회사 측은 그 의사를 존중했다.

이후 팀을 탈퇴한 후 연기자로 활동하고 싶은 의사를 밝혀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고 미팅도 했지만 출연이 성사되진 않았다.

특히 선아는 아이시어 대표 A 씨로부터 채무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2015년 활동 당시 집 보증금 명목으로 1300만 원을 빌려 갔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했던 선아지만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에 믿고 빌려줬다"고 말했다.

지난 4월 A 씨는 선아에게 돈을 갚을 것을 요구했지만, 선아는 자신이 회사에서 그간 노력하고 희생한 걸로 돈을 갚았다고 주장하면서 돈을 못 주겠다며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돈이 없어서 그런가 보다 하고 기다렸다. 하지만 2년이 지나도 갚지 않고 지금은 아예 돈을 빌려 간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성인오락채널 VIKI의 성인 오락 프로그램 '아주 재미있는 쇼, 아재쇼 시즌2'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A 씨는 "회사 측에서 억지로 출연하라고 시킨 게 아니다. 걸그룹이 하기에는 어려운 방송인 걸 알고 있었기에 본인과 충분히 상의를 했다. 첫 회를 찍어보고 그만하고 싶으면 그만하라고도 했다. 이후 자발적으로 나간 건 선아"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A 씨는 "선아는 내가 자신을 협박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자기 때문에 정재용에게 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데, 빌린 돈 갚으라는 게 협박이냐. 그 친구가 과거 돈을 갚겠다고 한 메시지와 계좌이체 내역 등 증명할만한 내용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년간 같이 고생한 친구이고 초창기부터 열심히 한 것을 인정한다. 다만 빌린 돈은 갚길 바란다. 선아를 발목 잡는 것도 아니고 채무 관계를 해결하면 법적 대응할 생각도 없다. 본인이 원하지 않는다면 활동도, 더 이상의 계약 연장도 강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A 씨는 현재 선아가 자신이 보낸 메시지를 읽고 답장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이며 계속해서 채무를 불이행한다면 법적 대응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재용 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주장을 반박했다.

관계자는 "(예비신부) 본인 확인 결과 2년 전 교제 사실 안 당시 교제를 못 하게 하는 회유와 압박을 받았다"고 말하며 "금일 정재용의 결혼 기사가 나간 후 갑자기 연락이 와서 '예전에 빚진 것이 있으니 갚아라'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예비신부가 본인은 갚을 돈이 없다고 하자 '이걸 처리하지 않으면 정재용의 이름을 걸어서 기사화하겠다'라는 등 갖은 협박으로 축하를 받아야 할 예비신부에게 해서는 안될 주장과 협박을 하고 있다"고도 했다.

이어 "예비신부가 아직 어리고 임신 9주 차 태아를 뱃속에 품은 여성이다. 채무관계나 주장할 것이 있으면 정상적인 다른 루트를 통해 연락을 취하거나 법적인 절차를 밟으면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본인의 어떤 금전적인 이득이나 무형의 이윤을 취하기 위해 현재 행하고 이런 파렴치한 짓을 그만둬 주기를 바라며 더 이상 당사가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는 아티스트 정재용 씨의 이름이 거론되는 걸 원치 않는다"고 당부했다.

1995년 DJ DOC 2집 '머피의 법칙'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정재용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도 활발히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선아는 2016년 아이시어 리더로 데뷔해 싱글 '타임 밤(Time Bomb)'으로 활동했으나 지난해 팀을 탈퇴했다.
 

사진='아재쇼' 中 선아 캡처


선아는 같은 해 정재용이 진행하는 성인오락채널 VIKI의 성인 오락 프로그램 '아주 재미있는 쇼, 아재쇼 시즌2'의 새 MC로 나오며 걸그룹답지 않은 과감한 발언으로 얼굴을 알렸다.

특히 이날 선아는 커다란 셔츠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선아의 의상을 본 정재용은 "남자들의 로망이 내 셔츠를 여자친구가 입을 때다. 또는 제 팬티라든지.."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또 선아는 첫 출연임에도 불구, "내 전문은 세우는 것"이라며 화끈한 입담으로 MC들을 쥐락펴락했다.

MC들은 "선아 씨가 걸그룹 음담패설 으뜸이라고 하더라"고 소개했고, 정재용은 "이야기하는 걸 보니까 보통 내공이 아니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 프로그램에서의 인연을 키워나간 정재용이 지난 1일 선아와의 결혼을 발표하며 DJ DOC 세 멤버 모두가 유부남 대열에 들어서게 됐다. 

김창열은 지난 2003년 결혼해 현재 두 아이를 둔 아빠이고, 이하늘은 지난 10월 11년간 교제해온 17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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