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지구의 날 거리 행진 캠페인 모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지구의 날을 맞아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환경의식을 높이고 환경보호 실천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일 오후 지구를 위한 캠페인 ‘우리가 GREEN 미래’를 펼쳤다.

 

화성시 청계중앙공원 일대에서 펼쳐진 이 캠페인에는 화성시민, 삼성전자가족봉사단, 푸른동탄가족봉사단,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체험프로그램과 사진촬영 등 지구의날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손피켓 만들기’, 미세먼지 4행시짓기, OX퀴즈,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재생에너지 체험, 미세먼지 줄이는 청소법 소개 등이 진행됐다.


김영섭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지구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과 행사로 시민들의 환경의식 높이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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