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향토박물관에서 오는 6월 13일부터 개강하는 교육프로그램 제6기 박물관대학 ‘박물관 유물 감정의 세계’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의 문화적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화성시 향토박물관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하는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이다.


모집 인원은 20세 이상의 화성시민 80명이며, 접수 방법은 오는 5월 1일부터 24일까지 이메일(shm15@korea.kr) 또는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신청서는 화성시 향토박물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하고, 최종 참가자 발표는 5월 29일 오후 2시 화성시 향토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7회 과정이며, 수업 내용으로는 도자기, 석기유물, 민속유물, 초상화, 고문서, 복식 등 유물 감정법 및 박물관 답사로 이뤄진다.

 

교육비는 무료이지만, 답사시 참가비 2만 원은 별도다.

 

오는 6월 13일 정양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진행하는 ▼도자기의 감정을 시작으로 ▼구석기시대의 석기유물, ▼민속유물의 감정, ▼초상화의 감정, ▼고문서의 감정, ▼복식의 감정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이어지며, 온양민속박물관 답사도 포함돼 있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박물관대학은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비롯해 유물감정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들을 초빙해 어렵게 구성한 프로그램”이라며, “배움의 즐거움과 새로운 취미를 갖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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