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안양시립관양도서관이 오는 13일부터 웹툰창작체험관 정기강좌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관양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웹툰 강좌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한다.

웹툰의 기본개념을 익히고 4컷 웹툰을 그려보는 ‘독서웹툰창작교실’, 2018 수강생의 웹툰을 이어서 창작해보는 ‘릴레이툰’, 동화책을 읽고 책표지를 창작해보는 ‘동화일러스트교실’, 일상을 소재로 웹툰을 그려보는 ‘일상툰교실’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관양도서관 관계자는 “웹툰 작가의 이론 강의와 더불어 웹툰 제작 전용 태블릿 PC를 활용한 실습으로 잠재적 재능을 발견할 기회가 될 것이다”며 “특히 금년에는 성인 대상 강좌를 추가 개설했으니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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