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참여 전시회 '내가 대한민국이다'를 개최한다.

 

'내가 대한민국이다' 전시회는 오는 24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우정읍 화수동길 163에 위치한 화성 3.1운동 만세길 방문자센터에서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전시된다.

 

화성 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참여 전시회 '내가 대한민국이다'에는 독립운동가로 분장한 화성시민 100명의 포트레이트 사진 전시를 비롯하여 시민 참여영상 및 독립운동가의 명언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특히 포트레이트 사진 전시는 이호승 작가의 촬영 작품으로, 이번 전시회를 위해 화성시민 100명이 직접 독립운동 퍼포먼스 사진 촬영에 참가했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전시는 화성시민 100명이 직접 참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화성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널리 알리는 <내가 대한민국이다> 전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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