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아름다운 화성의 자연환경과 분야별 환경오염사진이 함께 담긴 사진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고 깨끗한 화성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분야별 환경오염 사례집을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책자명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화성의 동·식물(환경오염 사진첩)'로 400부를 제작하여 관내 도서관 15개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환경운동연합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 책자에는 ▼화성환경운동연합이 제공한 '화성에서 서식하는 동식물' 사진 36점(건달산, 반석산, 신리천, 갯벌 등에 서식 중인 검은머리물떼새, 삵, 노랑부리백로, 밤게, 칠면초, 갯완두 등) ▼대기, 수질, 폐기물, 소음, 비산먼지, 악취, 가축분뇨 등 분야별 환경오염행위 및 점검 사진 178점 ▼민간환경감시원 활동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자 교육 사진 등이 실려 있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그간 환경감시원들과 함께 애써온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오염 방지 및 깨끗한 화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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