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27일 오전 10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인터뷰실에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사고에 대비하고 관련 정책에 대한 자문 및 심의를 담당할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촉식에는 위원장인 박덕순 부시장 등 위원 15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건 심의 등을 진행했다.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으로는 소방서, 전문가, 산업계, 시민단체 12명과 당연직 3명 등 총 15명이 임명되어 화성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향후 2년간 위촉된다.

 

 

 

 

화학안전관리위원회의 주요 역할로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사고 대비 대응에 관한 주요 정책과 그 이행에 관한 심의·자문(화학안전시행계획 수립, 지역대비체계 운영지침 수립·변경, 화학사고 비상대응계획 수립·변경, 지역화학안전협의회 설치 등)을 담당한다.

 

박덕순 부시장은 “화학물질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한 사고 대응 매뉴얼을 갖출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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