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중심상가 이미지 사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6일 오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실시된 병점중심상가 상인회와 간담회 및 장보기 행사를 통해 상점가 현장 점검 및 소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병점2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백운만 경기지방청장, 오후석 경기도 경제실장, 권칠승 국회의원(민주당 화성병)과 박상운 병점중심상가 상인회장 및 상인 등 총 3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중기부는 전통시장·상점가에 주로 시설 개선에 대한 지원을 했는데, 앞으로 컨텐츠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스마트상점, 온라인 판매 등을 확대하고, 상인들이 이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매니저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철모 화성시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으로 소상공인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논의하며, 소상공인들이 웃을 수 있는 화성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를 마친 후 화성시 관내 남양읍 소재 기업인 ㈜코아드에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병점중심상가 사업은 올해 문화사업 ‘제5회 고객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마케팅사업 ‘홍보용 탁상달력 2,000부 제작 및 배부’, 시장매니저사업 등을 펼쳐왔다.

 

또 2020년도 사업으로 각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공동사업으로 소상인 워크숍, 소상인 역량교육, 시장 박람회 참가 등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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