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오는 13일 '신중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화성시가 마련한 '2019년 행복화성 신중년 일자리박람회'는 베이비부머 세대 퇴직자들이 새로운 취업기회를 얻고 당당히 재도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화성시와 화성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화성시일자리센터, 화성고용복지+센터, 경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주관하는 '신중년 일자리 박람회'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구인희망기업((주)부광여객, 대신알루텍(주), ㈜드림토탈씨스템, 휴먼스토리FS(주), ㈜태원이엔지 등) 2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사전면접 예약자 및 행사참여 구직자(약 1,000여 명)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 행복화성 신중년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채용관 : 현장면접, 취업상담, 이력서 접수 ▼홍보관 : 우수기업 홍보, 일자리사업 소개, 고용지원사업 안내 ▼행사지원관 : 이력서 등 각종 문서 지원, 일자리 및 기업정보 검색대 ▼부대행사관 : 이력서 사진촬영 및 인화, 노무법률상담 등 구인업체 및 구직희망자 간의 현장면접과 채용지원이 진행된다.

 

화성시 박형일 일자리정책과장은 “기업들이 퇴직자들의 숙련된 노하우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경쟁력을 높이고, 구직자들은 인생이모작을 실현할 수 있도록 중장년층을 위한 종합 일자리시스템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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