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찾아가는 김장체험을 통해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아이들이 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찾아가는 학생대상 식생활교육'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서신초, 비봉초, 갈천초, 향남초, 장명초 등 총 5개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은 1~6학년 초등학생 5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이 직접 김장담는 체험을 했다.

 

 

 

 

교육을 위해 임창미 행복한밥상협동조합 대표가 강사로 나서 전통음식의 이해를 돕고 바른 식습관을 알려주며 김장담는 법을 전수했다.

 

이 교육은 관내 로컬푸드인 배추, 무, 마늘, 고춧가루 등을 사용해 실습했으며, 10일 장명초를 마지막으로 행사를 종료했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로컬푸드를 이용해 김장을 담그며 전통음식에 친숙함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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