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 지속가능 평생학습도시의 미래 디자인 '2019 평생학습 포럼'을 11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평생학습 이해관계자들과 학습도시 구축 필요성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화성시 평생학습과가 주최하고 세계시민성교육원이 주관한 가운데 관내 푸르미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진행됐다.

 

'2019 평생학습 포럼'에는 도서관, 대학교, 주민자치센터 등 평생교육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학습도시 구축 수준 진단결과 공유 및 개선방안 토론 등을 전개했다.

 

특히 관내 평생학습 관계자 및 시민 112명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학습도시 핵심특성지표를 반영한 설문 결과, ▲직업교육 ▲직장 내 학습 촉진 ▲최신 학습기술 활용확대 ▲학습도시 구축을 위한 거버넌스 ▲이해참여자의 참여 증진 등이 요구되는 것으로 화성시 평생학습도시 수준이 나타났다.

 

정승호 문화관광교육국장은 “오늘 포럼을 통해 제시된 전문가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자아실현과 사회적통합, 경제적 발전까지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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