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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구호물품, 수원지역자활센터가 배달해 드립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지역자활센터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위한 구호물품 3570건의 배송 지원에 나섰다. 수원지역자활센터는 지난 3월 12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될 때까지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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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자활센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위한 구호물품 3570건 배송 지원

 

▲ 코로나19 구호물품을 배송해주는  수원지역자활센터 직원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지역자활센터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위한 구호물품 3570건의 배송 지원에 나섰다.

 

수원지역자활센터는 지난 3월 12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될 때까지 코로나19 자가격리자가 격리 기간에 이용할 생필품·식품 등 구호물품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송하고 있다고 6일 전했다.

 

코로나19 자가격리자가 점차 늘어나면서 생필품·식품 등 구호물품을 안전하고 빠르게 배송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한 시점에 수원지역자활센터 소속 사회복지사 직원들이 배송을 지원하면서 더 신속하게 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구호물품을 일반 배송으로 전달하면 퀵서비스 1건당 2만 원이 들지만, 수원시는 자활센터 측에 소정의 배송료 5000원을 지원하고 있다.

 

배송은 수원지역자활센터 직원 10명이 5개조(2인 1조)를 구성하여 주말을 제외한 월~금요일에 자가격리자의 자택으로 구호물품을 직접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이들이 배송한 구호물품은 지난 7월 2일 기준 전체 배송건수 5880건 중 3570건을 배송 완료됐다. 우체국 택배는 2310건이었다.

 

한편 수원시 관계자는 "물품 전달(배송)부터 근무지 복귀까지 안전 관련 매뉴얼을 작성하여 안전한 배송을 위해 자활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시행했다"며, "특히 배송담당 직원에게는 감염증 예방을 위한 방진복·마스크·장갑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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