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은 0.84명, 매우 심각한 저출산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서철모 시장이 신우철 완도군수의 추천으로 6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은 0.84명"이라며, "인구 이동이 없고 사망률에 변화가 없다는 가정 하에 인구를 현상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인구 대체 출산율’이 필요한데, 선진국의 인구 대체 출산율이 대체로 2.1명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우리나라의 저출산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저출산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어 서 시장은 "젊은 부부가 많은 지역의 특성상 화성시의 합계 출산율은 1.2명으로 다른 시군에 비해 높기는 하지만, 저출산 문제가 도시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현재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여성, 가족, 주거, 노동, 교육, 경제 등 사회 전 분야와 연관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들이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여성과 아동, 청소년 등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다음 참여자로 함명준 (강원도)고성군수님, 백두현 (경상남도)고성군수님께서 이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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