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화성시 서철모 시장이 사회적 가치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8일 더불어민주당 1급 포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화성시 사회적 가치 확산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의 정책과 사업 성과에 대해 전국사회적경제위원회(위원장 민형배)의 추천으로 더불어민주당 창당기념일에 맞춰 1급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당의 발전에도 기여했다는 점이 인정되어 더욱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서철모 시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한 ‘화성형 사회적가치 인증제’를 통한 사회적 가치 중심의 지원체계 구축,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대상(2021),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수상(2020) 등의 노력과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이밖에도 아동친화도시 조성, 자원봉사도시 추진, 참여민주주의 실현, 지속가능한 발전 등을 위한 노력이 이에 해당한다"고 페이스북에 소개했다.

 

서 시장은 이어 "코로나시대 가장 큰 변화에 대해 '경제적 가치를 희생시켜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모습을 처음 경험했다'는 평가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공익 증진과 유지를 위해 그동안 우선시되던 가치가 변화하거나 그런 흐름으로 바뀌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자발성과 연대, 협조와 협력이라는 사회적 가치로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며 사회구성원의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했기에 의미 있는 분석"이라고 힘주어 말하면서, "코로나시대에 재발견된 ‘사회적 가치’에 ‘위험의 일상’을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이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의미 있는 포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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