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발췌 ⓒ뉴스라이트 ](https://www.newsgg.net/data/photos/20211041/art_16342196866462_7ecb32.jpg)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일미칠근(一米七斤)'이란 사자성어의 뜻대로 쌀 한 톨은 일곱 근의 땀을 흘려야 만들어진다.
본격적인 수확의 계절을 맞아 서철모 화성시장이 14일 팔탄농협이 주관하는 팔탄면 구장리 수향미 추수 현장을 찾아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 베기를 체험하며 농민들을 격려했다.
수향미 수확 후, 서철모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벼베기 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드리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고 소개하면서 "지역특화품종 골드퀸 3호인 '수향미'는 차진 밥맛과 구수하고 달콤한 향미로 정평이 나 있어서 화성시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뿌듯해했다.
그러면서 그는 "농작물은 뿌리고 심는 시기와 장마와 무더위를 견디는 인고의 과정을 거쳐 맛과 영양을 품고 우리의 밥상에 올라온다"고 강조하며, "농작물이 성장하는 과정을 떠올리며 벼 수확 현장에서 농민들을 만나니 땀과 기다림, 자연과 생명의 숨소리가 담긴 농작물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 시장은 "행사를 주관하신 팔탄농업협동조합과 함께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결실을 맺기 위해 노력해 주신 지역의 농업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화성시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쌀 대표브랜드인 '수향미'는 골드퀸3호 품종으로, 올해 관내 2,359개 농가가 5,106ha에서 3만 6,000여 톤의 수향미를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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