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지난 7일(수)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아동 돌봄 체계 관련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지적하고, 모든 아동의 돌봄 및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돌봄 체계 구축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황진희 의원은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중 약 80%가 대졸이상 학력과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나, 시설장 및 생활복지사의 급여는 월 200만원 미만이고, 학교 돌봄 교사의 급여는 월 160만원 정도로 처우가 매우 열악하다”고 지적하며, “모든 아동의 돌봄 및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아동 돌봄 체계 관련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황 의원은 “경기도는 지역아동센터, 초등방과후 교실, 방과후 아카데미 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관별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관리 부처가 달라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부처 간 통합지원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내 돌봄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관계의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황 의원은 “이제 우리나라는 지역사회의 네트워크가 아동의 안전한 돌봄 및 보호에 대한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중장기적인 전략적 정책마련이 필요한 시기”라는 것을 주장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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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지난 7일(수)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아동 돌봄 체계 관련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지적하고, 모든 아동의 돌봄 및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돌봄 체계 구축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황진희 의원은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중 약 80%가 대졸이상 학력과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나, 시설장 및 생활복지사의 급여는 월 200만원 미만이고, 학교 돌봄 교사의 급여는 월 160만원 정도로 처우가 매우 열악하다”고 지적하며, “모든 아동의 돌봄 및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아동 돌봄 체계 관련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황 의원은 “경기도는 지역아동센터, 초등방과후 교실, 방과후 아카데미 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관별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관리 부처가 달라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부처 간 통합지원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내 돌봄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관계의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황 의원은 “이제 우리나라는 지역사회의 네트워크가 아동의 안전한 돌봄 및 보호에 대한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중장기적인 전략적 정책마련이 필요한 시기”라는 것을 주장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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