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지난 15일 제부도 해수욕장 연안에서 제부도 연안정화행사(ICC, International Coastal Cleanup)를 펼쳐 해안가 쓰레기 6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국제 연안정화의날은 전 세계 100여 국에서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 전후로 실시되고 있는 국제적인 해양환경보전 실천행사의 일환이다.

화성시는 서해안 환경보호를 위해 지난해부터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제부리 어촌계 및 마을주민, 자원봉사자 등 시민 70여 명과 평택해양수산청, 해양환경관리공단, 자원봉사센터, 화성도시공사 등 유관기관들이 참석했다.

이재봉 해양수산과장은 “후손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물려주고 어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지 않도록 해양환경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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