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치매안심센터는 서남부권역에 거주하는 노인의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함에 있어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계 구축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 치매안심센터와 남부노인복지관, 여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25일 오후 2시부터 화성시 보건소에서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는 치매안심센터장(김장수 보건소장), 치매관리팀장, 김영진 남부노인복지관 관장, 우정석 여울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 협력, ▼치매조기검진 및 인지저하자 발굴 시 상호 연계 ▼민간‧공공 기관의 복지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이 구체화될 예정이다.

업무협약 체결에 즈음해 김장수 치매안심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터인 노인복지관과 협력으로 다양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치매는 국가가 책임진다’라는 공약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군·구마다 치매안심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화성시 치매안심센터는 3개월에 걸쳐 10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로 준공, 작년 6월부터 입주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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