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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상반기(3~6월), 하반기(9~12월) 각 4개월로 나누어 '2019년 상반기 체납자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체납자 실태조사단 운영을 통해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의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실시되는 사업으로, 4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4개월 간 운영될 예정이다.
기간제 근로자 50명으로 편성된 체납자 실태조사원들은 4일 체납자 실태조사에 관한 필요한 지방세·세외수입 관계 법령, 민원처리 및 전화·방문 상담 요령 등의 화성시 아르딤 복지관에서 교육을 받는다.
공개채용된 체납자 실태조사원은 교육을 수료하면 지방세 200만 원 이하, 세외수입 100만 원 미만 체납자 등 관내 소액체납자와 체납가구를 방문하여 면담한 후, 맞춤형 징수를 실시하고 위기가정을 발굴했을 시에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주민 서비스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화성시 정신섭 징수과장은 “체납자 실태조사단을 통해 시민들의 납세의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경제사정 및 가정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게는 도움의 손길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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