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솔지 SNS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가수 솔지(30)가 갑상샘기능항진증을 이겨내고 복귀한다고 1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컴백을 알렸다.

솔지는 지난 2016년 말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 후 안구돌출 증세를 호소해 현재 안와감압술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솔지는 최근 발열, 안구 돌출 등 여러 증세를 보였으며, 팬 여러분들에게 염려를 끼쳐 드리지 않기 위해 곧바로 정밀 검진을 받았다"면서 "최종적으로 전문의로부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확진 받았다"라고 알리며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후 솔지는 합병증인 부종과 염증 등으로 인한 안구돌출 증상으로 눈 주위를 둘러싼 뼈를 일부 제거하는 '안와감압술'을 받았다.

수술 후 솔지는 공식적인 활동은 중단했지만, EXID 국내 앨범 녹음에 참여하고 네이버 V라이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했다.

최근 V라이브를 통해 "갑상선 항진증으로 쉬고 있었다. 지금은 항진증의 호르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다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려고 연습도 하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해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솔지의 사진은 어딘지 모르게 살짝 변한 얼굴에 팬들의 안타까움이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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